안녕하세요, 루나입니다.
오늘은 프랑스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퐁피두 센터에 소장되어 있는 야수파 화가, 라울 뒤피의 전시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과 함께 프랑스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퐁피두 센터는 라울 뒤피 작품의 최대 소장처인데, 회화, 조각, 드로잉, 판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걸작을 탄생시킨 라울 뒤피의 작품들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16일까지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하니 서둘러 알아볼까요?
1. <뒤피 : 행복의 멜로디>
더현대 서울 6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ALT.1에서 진행되는 라울 뒤피의 전시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야수파의 일원으로 삶이 주는 행복과 기쁨을 주제로 수많은 작품을 남긴 뒤피의 예술세계로 한번 빠져 들어가 볼까요?
총 130여 점의 작품을 12개의 주제로 구성하여 전시하는데, "전기 요정"의 연작 오리지널 작품도 전시된다고 합니다.
- 전시일정 : 2023. 5. 17.(수) ~ 2023. 9. 6.(수)
- 관람시간 : (월-목) 10:30~20:00 / (금-일) 10:30~20:30
- 전시장 : 더현대 서울 ALT.1
- 입장료 : 성인 20,000원, 청소년 15,000원, 어린이 13,000원 / 48개월 미만 유아 무료
- 티켓예매 : 5월 16일까지 구매 시 얼리버드 10,000원 (7월 17일까지 사용 가능)
- 주 차 : 전시 관람 시 2시간 무료(ALT.1 카톡 플친 추가 후, 매표소에서 차량번호 등록), 이후 10분당 2,000원 추가
- 휴 관 : 더현대 서울 휴점일(5월 22일 월요일, 이후 추가 공지예정)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X 더현대서울 <뒤피 : 행복의 멜로디> 예매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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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야수파
야수파는 20세기 초 유럽에서 일어난 미술운동으로 강렬한 원색과 거친 형태를 특징으로 하는 미술사조로 인상파나 신인상파의 타성적 화풍에 반기를 든 젊은 화가들의 일시적 모임입니다. 명확한 이론이나 목표를 갖고 있지 않아 오히려 개성적인 표출이 가능했던 야수파는 마티스가 지도적인 역할을 했고, 격렬하고 강렬한 색채는 고흐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외에 앙드레 드랭, 모리스 드 블라맹크가 주도적으로 활동했으며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인 라울 뒤피는 마티스의 영향으로 포비즘(야수파)으로 전환한 뒤 밝은 색채와 자유롭고 환상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3. 기타 행사
라울 뒤피의 전시 외에도 더현대 서울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팝업스토어가 운영되고 있는데 지하 2층 POP-UP@ICONIC에서는 5월 11일부터 5월 24일까지는 화제의 웹소설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과 MZ세대가 좋아하는 비건 & 웰니스 뷰티 브랜드 AMUSE의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라울 뒤피의 전시를 보러 가실 때 함께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팝업스토어 정보 보러가기 -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팝업스토어 정보 보러가기 - 비건 & 웰니스 뷰티 브랜드 AMUSE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가이자 퐁피두 센터를 설계한 리처드 로저스의 최신 작품인 더현대서울은 한국의 전통 건축 양식인 자적색 기둥과 단청을 새롭게 해석해 만든 건물로 처음 세워질 때부터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하이테크 건축물 안에 1,000평 규모의 실내 정원과 천연 잔디, 천창으로 들어오는 자연 채광으로 느껴지는 자연의 느낌에 더해 12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워터풀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외에도 다양한 문화생활까지 가능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네요. 우리 모두 문화의 바다에 빠져 보자구요.
이상 열심히 헤엄치고 있는 루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