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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재테크

JKM591, 10년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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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나입니다.

여러분은 작년 오늘, 뭘 했는지 기억하시나요? 어제 뭘 했는지도 기억이 안나는데 작년을 어떻게 기억하냐고 대답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 저도 물론 그런 사람중 한 명이고요. 그래서 내 삶은 왜 이렇게 변화가 없지,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가, 작년에는 내가 뭘 했었지라는 궁금증을 늘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런 궁금증과 답답함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10년 다이어리입니다. IT시대에 무슨 다이어리냐고 하실테지만, 이 다이어리는 특별한 다이어리니까 한번 살펴보시죠

 

JKM591 10년 다이어리

1. JKM591 10년 다이어리

1년짜리 다이어리도 첫 몇 장을 채우다 포기해서 버려진게 수두룩하고, 게다가 요즘에는 핸드폰으로 스케줄을 관리할 뿐 일기를 쓰지 않은지도 한참이 되었다는 분들도 계시죠? 게다가 인스타니 틱톡이니 블로그니 여기저기에 나의 흔적들을 남기는 요즘 세상에 무슨 다이어리인가 하겠지만,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이 다이어리는 조금 다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JKM591 10년 다이어리는 이름 그대로 10년짜리 다이어리입니다. 그것도 무려 한 장의 페이지에서 10년간의 같은 날짜를 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는 특별한 다이어리죠. 이게 바로 제가 2023년이 몇 달이나 지난 시기이지만 이 다이어리를 소개해야 겠다고 마음먹은 이유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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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성

10년 다이어리는 하드 케이스 안에 들어있는데, 안에 메시지 카드와 가이드 북, 품질 보증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JKM591 10년 다이어리

 

JKM591 10년 다이어리는 포장에서부터 내 미래를 잘 설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단단한 하드케이스에 담겨진 다이어리를 얇은 종이에 다시 한 번 싸서 "미래의 내가 빛나길"이라는 스티커까지 붙여놨으니, 정말 더욱 빛날 내가 되기 위해 노력을 마구마구 해야할 것 같네요.

 

 

조심스럽게 포장을 뜯으니 다시 한 번 강조하듯이 나오는 문구, "미래의 내가 더욱 빛나길"를 읽어보며 박스를 열면 제가 주문한 양장 제본된 예쁜 Deep Green 칼라의 다이어리가 나옵니다.

 

 

색깔이 정말 예쁘죠? 색깔은 오리지널 칼라인 오렌지 색과 제가 산 Deep Green, 그리고 Burgundy 색상이 있습니다.

 

 

10년 다이어리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바로 내지의 구성에 있는데요, 사진으로 보시는 바와 같이 한 날짜를 한 페이지에서 볼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2023년 4월 11일 일기를 쓴 뒤 1년뒤인 2024년 4월 11일의 일기를 같은 페이지 바로 옆 칸에 쓰게 되는거죠. 아이디어가 너무 좋지 않나요? 요즘 핸드폰이나 스케줄러를 이용해 일정 관리하시는 분들은 많지만 막상 작년 오늘에 뭐 했는지를 찾아보려면 화면을 한참이나 이동해서 찾아봐야 하는데, 10년 다이어리를 이용하면 한 눈에 나의 10년, 그 날이 보여지는거죠.

 

음, 제가 찍은 사진으로는 구성이 잘 보이지가 않네요. 하는 수 없이 JKM591 홈페이지 자료 사진을 참조해야겠습니다.

 

색지로 구분되어 있어 월별로 찾아보기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10년치 일기를 한 면에서 볼 수 있고, 조금 더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추가로 기재할 수 있도록 여분의 페이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을 하나씩 적다보면 어느새 나의 10년이 빼곡하게 기억되겠죠?

 

버킷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는 페이지도 있는데, 뒷 장에는 버킷리스트를 업데이트 할 수 있게 추가 페이지도 있습니다.

정말 장기계획을 세우고 잘 실천하고 있는지를 검토하기에 좋은 구성인 것 같네요.

 

10년 다이어리가 부담스러우시다면 1년, 3년짜리 다이어리도 있으니 한 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일기를 써본지 너무 오래되었고 꾸준히 할 자신도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간단하게나마 차근차근 적다보면 미래의 나에게 꽤 근사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작년과 아무 변화도 없다면 좀 더 분발하는 계기로, 작년보다 조금 더 나아졌다면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고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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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크기

10년 다이어리는 높이 22cm, 너비 16cm, 폭 3.5cm 입니다. 아무래도 10년짜리이다 보니 두껍고 무거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숫자로는 잘 가늠이 안된다는 분들을 위해 일반 책과 사이즈를 비교해봤는데요,

 

 

왼쪽 사진은 다이어리와 다이어리가 들어있는 박스 사진이고요, 왼쪽 사진은 최근에 읽고 있는 책 <숲속의 자본주의자>와 크기를 비교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재단면이 특수 은장으로 처리가 되어 있어서 성격책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네요. 들고다니기에는 무겁고 큰 사이즈지만 막상 하루 하루 일기를 적을 칸은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여서 그날 그날의 핵심 이벤트만 적으면 됩니다. 10년 일기를 모두 작성하고 저 박스 안에 넣어서 잘 간직했다가 나중에 한번씩 꺼내 불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ㅎ

 

3. 가격

10년 다이어리의 정가는 69,000원이지만 새 해가 시작된지 한참이 지난 시기인지라 30% 할인을 하고 있네요. 그래서 지금 구매하시면 48,3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굳이 나눠보자면 1년에 4,800원 정도 하는 셈이니 매년 몇만 원 짜리 다이어리를 사는 것 보다 훨씬 경제적인 가격이네요. 배송은 주문한지 3일 뒤에 도착했고요.

 

JKM591 10년 다이어리 구경하러 가기

 

최근 재테크 관련 유튜브를 다양하게 보고 있는데요, 그 중 한 유튜버님이 이 10년 다이어리를 소개하면서 장기계획을 세우기 위한 용도로 얼마나 유용한지 잘 설명해 주셨더라구요. 저도 밴드나 블로그, 인스타에 흩어져 있는 제 일상들을 한 곳에 모으고 싶다는 마음과 미래를 좀 더 체계적으로 설계해봐야 겠다는 욕구가 생겼던 참이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구매했습니다. 주말동안 밴드와 블로그, 인스타 등을 참고해 이미 지나버린 지난 3개월간의 일기를 채워 넣고 나니 벌써부터 뿌듯한 마음이 드네요. 여러분도 JKM591 10년 다이어리와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인생의 큰 방향을 설정하고, 그를 위한 계획들을 실천해 나가는 나의 모습을 차근차근 기록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조금씩 변해갈 내 모습을 기대하며 매일을 기록하겠다 다짐을 해보는 루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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