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달콤한 재테크

Fast Campus, 김영하 작가에게 글쓰기를 배운다고?

반응형

 

 

안녕하세요, 루나입니다.

저는 평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올 해에는 가능하면 이것저것 시도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Fast Campus라는 동영상 강의 플랫폼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클래스101에 구독제로 가입해 몇 개의 강의를 듣고 있기 때문에 Fast Campus 역시 비슷한 플랫폼인가 보다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여기에는 클래스101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강의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Fast Campus 소개 

저는 최근에야 알게 되었지만  Fast Campus는 2013년에 첫 강의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연간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고 현재 연간 수강생이 7만 명을 돌파한 꽤 규모가 있는 브랜드입니다. 

 

기존 교육이 20세 이하의 학생들을 위주로 설계되어 있다면, Fast Campus는 성인 고객을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고 생존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성인들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카테고리와 4천 개 이상의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는 클래스101에 비해서는 숫적을 부족해 보이긴 하지만, 중요한 건 강의의 질이 얼마나 좋으냐인 만큼 아직 Fast Campus의 강의를 들어보지 않은 제가 언급하기 부적절해 보입니다.

클래스101 카테고리fast campus 카테고리
클래스101(왼쪽)과 Fast Campus(오른쪽) 의 카테고리

 

2. 차별화 전략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타 브랜드에 비해 인지도와 커리큘럼이 부족해 보이는 Fast Campus에 제가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최근에 보게 된 유튜브 광고에 김영하 작가가 등장한다는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무슨 브랜드이길래 김영하 작가가 광고를 하는 거지? 하는 궁금증에 찾아보게 된 것이죠. 이게 바로 광고모델의 힘인가요?

 

검색을 하게 된 이유가 김영하 작가였던 만큼 Fast Campus가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 중에서 가장, 그리고 단연코 눈에 띄었던 카테고리는 바로 The RED였는데, 프로그래밍, 데이터사이언스, 영상/3D, 디자인, 마케팅/글쓰기 / 업무생산성의 각 분야의 TOP-TIER들이 강사로 포진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주목한 분야는 마케팅/글쓰기 분야였습니다. 여행 에세이라는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병률 작가, 미스터리 장르 소설 작가 서미애, <실미도>의 시나리오를 쓴 김희재 시나리오 작가, 한국 아동문학 최초 밀리언셀러 작가이자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인 황선미 작가, 한국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 <책은 도끼다>라는 책으로 많이 알려진 광고인 박웅현, 그리고 <개미>를 비롯한 수많은 작품으로 전 세계에 3천만 부 이상을 판매한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웃집 토토로>, <마녀 배달부 키키>의 제작자인 전 지브리 제작국장 키하라 히로카츠까지 정말 쟁쟁한 인사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어떻게 섭외했나 싶을 정도의 명사들도 있네요.

 

이 화려한 라인업 중에서 저는 김영하 작가님과 이병률 작가님의 글쓰기 강의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요즘 매일같이 글쓰기를 하다 보니 제 글솜씨가 얼마나 부족한지 느꼈기 때문이죠. 물론 몇 시간짜리 강의를 듣는 것 만으로 글솜씨가 눈에 띄게 좋아질 수는 없겠지만, 약간의 팁이라도 얻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수강한 보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클래스101과는 달리 아직 구독 시스템이 아닌 개별 강의마다 결제하는 시스템이라 필요로 하는 강의를 골라 들으면 될 것 같습니다. 3월 31일까지 할인 행사를 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Fast Campus 홈페이지 바로가기

 

하고 싶은 게 많은 만큼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이 아쉽게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이럴 때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원하는 강의를 골라들을 수 있는 플랫폼이 많이 있다는 게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 소설가를 지망하는 친구 한 명은 10회에 기백만 원 하는 비용을 지불하며 주말 강의를 듣고 다니던데, 저는 전업 작가를 희망하는 건 아니라 광고에서처럼 글쓰기 근육을 키워 준다는 온라인 강의로 대체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일단 지금 듣고 있는 클래스101에서 듣고 있는 강의들을 마무리하고 나서, Fast Campus의 글쓰기 강의를 들어봐야겠네요. 

 

 

이상 새로운 플랫폼에서 새로운 배움을 꿈꾸고 있는 루나였습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클래스101 구독서비스 

 

클래스 101+ 구독 서비스

안녕하세요. 루나입니다. 다양한 파이프 라인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노력으로 오늘은 클래스 101+ 구독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클래스 101+ 단순히 취미 생활을 위해 학원을 다

lunadreamytable.tistory.com

클래스101에서 평생바우처로 무료수강하기 

 

클래스101, 평생교육바우처로 무료수강하기

안녕하세요, 루나입니다. 챗GPT니, AI니 하면서 조만간 사라질 직업들 리스트가 오르내리는 요즘, 내 직업은 과연 안전할까 하는 고민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인지 퇴근 후 이것저것 배우는 분

lunadreamytable.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