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나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선물 받은 제품 무선 눈 마사지기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제 취향, 제 돈으로 산 제품은 아니지만 친구의 선물이기에 열심히 사용해 볼 생각인데 일단 어떤 제품인지부터 소개해보겠습니다.
1. 무선 눈 마사지기
친구가 얼마 전 생일 선물로 보내 준 선물은 바로 '오아'라는 브랜드의 무선 눈 마사지기인데요, 워낙 이런 쪽으로는 관심이 없고 꾸준히 사용하지도 못하는 스타일이라 처음 이 선물을 받았을 때는 이걸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컴퓨터과 핸드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요즘을 라이프 스타일을 생각했을 때 '아,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해 이런 제품이 도움을 받아도 좋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다가 몇몇 후기들을 읽어보고 만족감이 꽤 좋은 제품인 것 같아서 저도 한 번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박스는 요렇게 깔끔한 모양으로 배송이 되었구요,
박스를 열어보면 마사지기 본체와 파우치, 그리고 설명서가 있고, 마사지기가 들어있는 포장지 안에는 C타입 충전기가 들어있습니다.
마사지기 모양은 사진처럼 생겼는데 무게감이 좀 있어서 누워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그래도 반으로 접히는 폴딩형 디자인이라 보관할 때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그 점은 마음에 들고요, 크기 조절이 밴드로 가능해서 머리가 좀 크신 분들도 사용하기에 불편하지는 않겠네요.
2. CHECK POINT
이 제품의 기능은 총 세 가지가 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최초의 시작 모드는 힐링 모드이고 힐링모드에서 전원 버튼을 짧게 한 번 누르면 공기압 모드로, 다시 전원 버튼을 누르면 온열모드로 바뀝니다. 음악이 나온다고 하는데, 어떤 음악일지 아직 사용을 해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듣고 싶지 않다면 전원버튼을 2번 누르면 음악과 안내음석을 끄고 켤 수 있다네요.
신체 온도와 유사한 온도(38도~42도)가 지친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고 하는데, 최근 컴퓨터와 핸드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눈이 피곤한 제게는 딱 맞는 선물이네요. 10분 동안 작동하다가 자동으로 꺼진다고 하니 하다가 잠이 들어도 괜찮을 것 같지만 무게감이 있어서 끼고 자는 건 불편하겠네요.
매년 선물을 보내 주는 친구 덕분에 평소 제 성격이라면 살 생각도 안 할 이런 제품을 써보게 되네요. 몇 번 써보고 효과가 좋으면 따로 추가 포스팅 해 볼게요. 다양한 IT 기계들로 눈이 혹사당하고 있는 요즘, 친구의 고마운 선물에 감사하며, 여러분도 눈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래요~
이상 바로 눈 마사지기 충전하고 있는 루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