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나입니다.
오늘은 작품과 음악에 둘러싸여 작품에 온전히 몰입하는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에서 진행될 예정인 살바도르 달리의 전시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름은 몰라도 작품을 보면 누구나 "아, 이 작품~" 하고 알아보는 유명한 녹아내리는 듯한 시계를 그린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전시회 몰입형 전시장에서 만나보실까요?
1.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
글로벌 몰입형 예술 전시인 빛의 시어터에서 이번에는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초현실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작가의 작품 세계를 전설적인 밴드 '핑크 플로이드'의 음악과 함께 연출한 빛의 시어터가 6월 15일 오픈하는데요, 단 2주간 3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의 기회를 놓치치 마세요.
- 1차 얼리버드 티켓 가격 : 20,300원
- 티켓 판매 기간 : 5월 15일부터 5월 28일까지 단 2주간
- 티켓 사용 기간 : 2023. 6. 15.~ 2023.7. 31.
- 전시 관람 시간 : 월, 화, 수, 목 10;00 ~ 18:20 (입장 마감 17:30)/ 금, 토, 일 10:00 ~19:10 (입장 마감 :18:20)
- 전시 장소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지하 1층
현장에서 발권하는 경우, 2021년 이후 출생자는 무료이지만 무료티켓 발권은 필요하고요, 2017~2020년생 또는 장애인 및 동행 보호자는 1인 10,000원의 특별 요금을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빛의 시어터 전시는 티켓 구매 1시간 이후부터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 점도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LONG SHOW] 살바도르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
[SHORT SHOW] 안토니 가우디 : 상상의 건축가
LONG SHOW에서는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이, SHORT SHOW에서는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이 전시가 되는 것 같은데 시간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에 대한 안내는 아직 나와있지 않지만, 현재 진행 중인 클림트의 전시를 기준으로 보자면 LONG SHOW는 30분, SHORT SHOW는 10분가량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달리의 작품도 기대가 되지만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가우디의 건축물을 빛의 시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특히 스페인 여행을 갔을 때 구엘 공원이 공사 중이어서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했었는데 구엘공원에서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까지 다 볼 수 있다니 다시 한번 스페인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 것 같네요.
총면적이 약 1,500평이고 최대 높이가 21m에 달하는 압도적인 공간에서 느껴지는 입체적 공간감과 깊이감으로 만나보는 달리와 가우디의 작품 세계, 뭔가 엄청난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 같지 않나요?
빛의 시어터를 구성하는 여러 공간에서 전시 작품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되어 있으니 가만히 앉아서 관람하기보다는 공간을 이동하며 작품 속으로 들어가다는 마음으로 접근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전시장 가는 길 및 주차요금
전시가 진행되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지하 1층에 대중교통을 타고 가려면 지하철 2호선 강변역 1번 출구 또는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가면 됩니다.
자가용을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주차요금이 궁금하실 텐데요, 전시 관람객은 3시간까지 일괄 6,000원이 적용되고, 3시간 이후 10분당 1,000원이 부과됩니다.
6월 6일까지는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이 전시 중에 있습니다. 한스 마카르트, 오토 바그너,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쉴레의 작품들을 함께 볼 수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주시고요, 6월 15일부터 이어서 진행되는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에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상 클림트도 가우디도 좋아하 루나였습니다.